![[날씨] 대전·충남·세종, 태풍 영향 최대 비 80㎜…낮 최고 30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110639030540646a9e4dd7f12116213658.jpg&nmt=30)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태풍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면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아침까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종과 충남 북부는 20~80㎜, 대전과 충남 남부는 10~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권은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15~25m로 매우 강하게 불며 오후부터 밤사이에도 바람이 초속 6~15m로 불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전 해상은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8~18m로 매우 강하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1.5~3.5m다.
기상청은 충남 서해안에 너울과 함께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금산·계룡 23도, 청양·당진·대전·공주·부여·서산·서천·논산·아산·예산·홍성·세종·태안·보령 2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당진·서산·태안 27도, 보령·서천·계룡·청양·공주·홍성·예산 28도, 세종·부여·천안·논산·아산·대전 29도, 금산 30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