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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토요일, 무더위 이어지고 짙은 안개…낮 28~32도

입력 2023-08-26 07:22

남부지방 중심 체감온도는 33도 내외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 주의

지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터널에서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
지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터널에서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
<뉴시스> 토요일인 26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또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이날 기상청은 "전남권과 일부 중부내륙, 경상권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27일)까지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3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제주 30도다.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열대야란 당일 오후 6시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아침 사이 전국 내륙(경남내륙 제외)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경남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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