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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코코이찌방야 오픈

입력 2023-08-31 09:37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 33호

농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코코이찌방야  오픈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농심이 최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코코이찌방야의 33번째 매장인 용산 아모레퍼시픽점은 4호선 신용산역과 연결된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지하 1층 메인 식당가에 위치해 있으며, 114.82㎡(약 34.7평)에 52석 규모다.

특히, 코코이찌방야 아모레퍼시픽점은 농심이 4년만에 오픈하는 직영점으로 MZ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 많은 변화를 줬다. 식사를 하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Refresh’ 콘셉트로 인테리어와 테이블웨어 구성을 새롭게 했으며, 코코이찌방야의 시그니처 색인 노랑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트렌디하면서 편안한 매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메뉴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테이블 오더기를 도입하여 고객의 주문 소요시간을 절약하고 직원을 호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하였다.

‘여기가 제일 맛집’ 이라는 의미를 담은 ‘코코이찌방야’는 최대 30가지가 넘는 다양한 토핑을 고객 취향대로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방식의 카레전문점이다. 1년에 4번 제철 음식을 활용한 계절 한정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철저한 상권분석, 메뉴의 매뉴얼화, 다수의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코이찌방야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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