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펙스 부스에서는 엘리펙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앙리 마티스 특별전에서 선보인 메타버스 도슨트, 쇼룸, 전시, 갤러리, 3D 영상 광고 사례 등을 소개하며, 엘리펙스의 가상공간 테마 200여 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회원가입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 같은 날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은 ‘The MEANS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MaaS로 확장되는 AI 메타버스 비즈니스 영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안 부사장은 “메타버스의 활용은 재미 위주에서 정보 제공과 소통, 커머스를 위한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SaaS 서비스는 기업의 정보나 서비스, 개인 정보를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필요하고 앞으로는 SaaS 기반의 공간을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메타버스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접근성, 다양한 활용성, 몰입감이 좋아야 한다”며 “엘리펙스는 홈페이지에서 버튼 클릭만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3D 가상공간 안에서 AI엘리펙스, AI휴먼, 화상채팅, 제품뷰어, 채팅, 라이브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모듈형으로 추가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으며 고퀄리티 그래픽의 사실감으로 몰입감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국회미래연구원 이승환 모더레이터의 ‘코로나 이후 메타버스 수요’에 대한 질문에는 “근본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기 위한 수단 및 기업의 정보 전달 수단으로서 메타버스 니즈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홈페이지처럼 누구나 쉽게 버튼 하나로 가상공간으로 연결되고 3D 가상공간을 활용해 콘텐츠나 메시지를 일반 소비자에게 매력적으로 알리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답했다.
또 “중요한 건 기술이 아니라 어떤 경험을 제공하는지다. 메타버스가 온라인 경험과 문화를 바꾸게 되었을 때 포스트 인터넷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SaaS 형태의 3D가상공간 구축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3D 가상공간 플랫폼 엘리펙스(ELYPECS)로 부동산, 전시,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3만 개 이상의 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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