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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대체로 흐리고 예년보다 따뜻…낮 최고 22도

입력 2023-11-04 07:46

아침 최저기온 11도..."아침 안개 주의"

[날씨] 인천, 대체로 흐리고 예년보다 따뜻…낮 최고 22도
<뉴시스> 4일 인천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2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11도, 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 12도, 남동구·미추홀구 13도, 동구·중구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22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21도, 옹진군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면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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