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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기온 차차 낮아져 영하권…아침 최저 영하 7도

입력 2024-01-07 07:46

"빙판길 주의"...낮 최고기온 영하 3도

[날씨] 인천, 기온 차차 낮아져 영하권…아침 최저 영하 7도
<뉴시스> 7일 인천은 새벽까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면서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낮아져 추워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7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6도, 동구·중구 영하 5도, 옹진군 영하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중구 영하 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8~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2.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녹은 눈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다"면서 "교통 및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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