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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K-뷰티 업계 간담회…"AI 일상화 정책 모색"

입력 2024-02-02 13:14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을 방문해 피부톤 측색을 통해 내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찾는 체험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을 방문해 피부톤 측색을 통해 내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찾는 체험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 기술 확산 동향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 현장 방문을 통해 정책과제 발굴에 힘쓰고 있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2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을 방문해 뷰티 분야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홈뷰티 디바이스 등 AI 도입을 통한 뷰티 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 흐름에 대응해 민간 전문가들과 뷰티 분야의 AI 확산에 필요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뷰티 분야는 AI를 활용해 피부를 진단하고 유형에 따라 화장품을 추천하고 관리하거나 가상 메이크업 체험 등으로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는 등 개인화 서비스 전망이 기대되는 분야다.

특히 개인의 취향과 요구가 점점 더 세분화되는 초개인화 시대에 국민들이 젊고 아름답게 사는 소비 패턴의 변화는 AI 기술과 융합하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APR 등 CES 2024에서 K-뷰티의 우수성을 선보인 국내 뷰티테크 전문기업과 마음AI, 이매진팩토리, 앙트러리얼리티 등 AI 전문기업, 대한화장품협회 등 관련 업계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뷰티 분야는 AI 도입을 통해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혁신 사례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AI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AI 일상화 등 관련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hae@beyon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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