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20507514006758d2326fc69c218236135116.jpg&nmt=30)
아무리 추워도 찬 음료를 선택하는 트렌드인 '얼죽아'가 동절기 편의점 아이스커피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12월부터 1월까지 아이스커피 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아이스의 매출은 전년대비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따뜻한 커피의 매출은 10% 늘었다.
특히 20대의 아이스커피 매출은 전년대비 2.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얼죽아 트렌드는 20대가 주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세븐일레븐은 2월 한달간 아이스아메리카노 타임세일 행사와 스탬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편의점 커피가 가장 많이 팔리는 점심 피크타임인 오후12시~3시 ‘세븐카페 아이스아메리카노 레귤러’를 단돈 1천원에 판매한다.
또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에서 ‘세븐앱 얼죽아 협회 회원 7+1’ 프로모션을 열고 세븐카페 아이스커피 전종(아이스레귤러, 아이스라지, 아이스그란데, 아이스라떼, 아이스바닐라라떼)을 구매하고 스템프 7개를 적립하는 고객에게 세븐카페 아이스아메리카노 레귤러 1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앱 스탬프 최다 적립자 ‘얼죽아 킹’ 3명을 뽑아 세븐카페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김은혜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커피담당 MD는 “겨울철 얼죽아 트렌드로 인해 동절기 세븐카페 판매량 가운데 아이스커피의 구성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아이스커피가 계절에 관계 없이 즐기는 고객들이 많아진 만큼 아이스커피에 대한 프로모션을 더욱 늘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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