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이세계아이돌’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를 지난 8일 진행했으며, 오픈 후 15분 만에 입장 티켓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언급했다.
지니뮤직과 패러블엔터는 AI 음악 플랫폼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버추얼 아이돌과 팬이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크리에이터 ‘우왁굳’의 오디션 콘텐츠를 통해 선발, 활동을 시작한 6인조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아이돌은 지난 3년간 음원, 웹툰, 뮤직페스티벌 등으로 활동영역을 확장했다.
또 이들의 소속사인 패러블엔터는 오프라인 메타버스 페스티벌인 ‘이세계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지니뮤직 콘텐츠본부 이해일 상무는 “당사와 패러블엔터테인먼트는 버추얼 아이돌그룹 이세계아이돌 팬덤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며 “앞으로 협업을 통해 버추얼 아이돌그룹과 팬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패러블엔터테인먼트 김영비 대표는 “지니뮤직과 팝업스토어 협업을 시작으로, 패러블 소속 버추얼 크리에이터 IP의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동시에 시장 전체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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