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8월 17일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속초 2024’를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워터밤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지난해 워터밤에는 전국적으로 약 20만 명의 인파가 몰려 화제가 됐다. 올해는 속초를 비롯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진행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워터밤을 개최한다.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워터밤 속초 2024’ 라인업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이미 전량 매진됐고 현재는 1차 티켓을 판매 중이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서울역과 사당역, 합정역, 종합운동장역 총 4곳에서 유료 셔틀버스(편도 2만6천 원)를 운영한다.

워터밤과 리조트 워터파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설악 워터피아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도 정상가 대비 약 57%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워터밤 속초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워터밤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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