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에 2,000만 원을 후원
시티핸즈캄퍼니는 스탠리 보온병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등 올바른 아웃도어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홀트아동복지회와 시티핸즈캄퍼니는 이번 후원으로 미혼한부모가정의 자녀들이 자아존중감과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청소년 시기에 긍정적 삶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유해연 시티핸즈캄퍼니 대표는 이번 봉사단의 대장을 맡아 사전 준비모임은 물론 캄보디아에서 진행되는 봉사활동 일정에도 함께한다. 20여 년 전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두 자녀를 입양해 가족을 이룬 유해연 시티핸즈캄퍼니 대표는 홀트아동복지회 입양가족모임 ‘홀트한사랑회’ 회장을 역임하며 입양문화 발전에 앞장서기도 했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자녀 입양을 통해 우리 회와 인연을 맺고 든든한 후원자로서 꾸준히 지원해주신 유해연 시티핸즈캄퍼니 대표님에게 감사하다” 는 인사를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시티핸즈캄퍼니, 미혼한부모가정 청소년 해외 자원봉사활동 후원유해연 시티핸즈캄퍼니 대표는 “홀트아동복지회는 우리 아이들의 고향 같은 매우 소중한 기관”이라며 “미혼한부모가정 자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이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이 안전한 일정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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