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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게임문화체험관’ 신규 설치기관 공모…전국으로 확대

입력 2024-05-24 14:15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문화체험관’ 신규 설치기관 공모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 넷마블 제공)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문화체험관’ 신규 설치기관 공모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 넷마블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문화체험관’ 신규 설치기관 공모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장애학생의 여가 문화 다양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 내 ‘게임문화체험관’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게임문화체험관’에는 PC, 모바일, VR장비 등 다양한 기기들과 활용 매뉴얼을 보급해 놀이와 교육이 만나는 게임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현재까지 총 37개소의 체험관을 개관했으며, 지난해부터는 특수학교에서 복지기관으로 확장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게임문화체험관 신규 설치기관 공모는 2개소에 대해 진행되며, 공모대상은 전국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올해는 더 많은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공모대상이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대됐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은 다음 달 5일 18시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세부 요강 및 접수 필요 서류를 확인한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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