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정식품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정식품 서울사무소에서 ‘제40기 혜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 48명에게 총 1억 7200만 원을 지급했다.

혜춘장학회는 정식품의 창업자인 故 정재원 명예회장이 유능한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984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현재까지 혜춘장학회를 통해 장학금 지원을 받은 학생은 총 2,601명이며 누계금액은 약 29억 9,500만 원에 달한다.

혜춘장학회 관계자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혜춘장학회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인재들이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 여러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ha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