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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친환경 포장재·리유저블백 도입

입력 2024-05-28 11:09

친환경 종이 쇼핑백, 리유저블백 [토니모리 제공]
친환경 종이 쇼핑백, 리유저블백 [토니모리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토니모리는 FSC 인증 지류를 활용한 친환경 종이 쇼핑백과 기프트 박스 및 리유저블백을 도입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토니모리는 "종이 쇼핑백과 기프트 박스는 FSC 인증 지류를 이용하고 식물성 콩기름 잉크로 인쇄해 최소한의 가공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FSC 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구축한 산림경영 인증 제도이다. 완제품이 나오기까지의 전체 과정에서 그 제품에 사용된 산림 자원이 책임 있게 조달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식물성 콩기름 잉크는 화합물에 의한 대기오염을 예방하고 일반적인 유성잉크보다 적은 탄소가 발생하게 하여 종이와 잉크 분리가 용이하기 때문에 재활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한 토니모리 리유저블백의 소재인 RPET 원단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원단이다. 토니모리는 RPET 원단을 활용하여 포장의 퀄리티와 소비자의 편의성, 환경훼손에 대한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뷰티 업계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다양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나가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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