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BAT로스만스는 액상 전자담배 브랜드 '뷰즈(VUSE)'의 새로운 제품 '뷰즈 고 2세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여름 시즌을 겨냥해 달콤한 맛의 ‘레인보우 믹스’와 ‘바이올렛 스파크’ 두 종류로 선보인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뷰즈 고 2세대'는 기존 1세대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제품이다. 세라믹 히팅 기술이 강화돼 더욱 풍부한 맛을 제공하며, 새로운 온오프 스위치 기능이 추가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슬림한 유선형 디자인으로 손에 잘 맞으며, 투명한 흡입구는 남은 액상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경험이 한층 향상됐다.

신제품은 니코틴 함량 0.9%의 2.0ml 액상 용량을 지니고 있으며,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1만 원으로 책정됐다. '뷰즈 고 2세대'는 전국의 편의점과 베이퍼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강화된 기능과 편리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액상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뷰즈는 글로벌 담배 기업 BAT의 액상 전자담배 브랜드로, 전 세계 5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천연 니코틴을 사용하며, 일체형 디자인으로 액상 교체나 충전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도 자랑한다. 액상 및 배터리가 내장된 일체형의 액상 전자담배로, 카트리지 교체나 별도의 액상 주입 및 리필이 필요 없으며, 예열이나 별도의 충전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aha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