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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캠페인 참여

입력 2024-06-11 09:27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보훈부 캠페인 참여 [빙그레 제공]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보훈부 캠페인 참여 [빙그레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빙그레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이하 보훈부)와 함께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훈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기억을 되새기고, 보훈문화를 확산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책임 있는 보훈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빙그레는 캠페인 지원을 위해 본사와 전국의 사업장에 보훈부에서 제작한 포스터를 게시하고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했다. 또 보훈부의 호국보훈의 달 기념 영상과 작년에 시행한 학생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관련 동영상도 함께 상영했다.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보훈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 2월 설립된 빙그레공익재단은 보훈부와 경찰청과 협력하여 2018년부터 독립유공자와 경찰 관련 국가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실시해왔다. 2023년까지 누적 389명에게 총 5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빙그레는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표 제품인 투게더를 활용해 독립운동가를 존경하는 내용을 담은 이미지 광고를 제작한 이래 매년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특히, 2023년에는 독립운동으로 인해 학업을 마치지 못한 학생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을 통해 졸업식 행사 및 졸업앨범 제작 관련 영상을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빙그레는 올해도 보훈부와 협력하여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빙그레는 해군본부와 협약을 체결하여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운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 근무 해군 장병들에게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올해 약 20만 개의 제품이 지원될 예정이며, 이는 해군본부를 통해 장병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일상 속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보훈부와의 향후 공동 캠페인 활동 및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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