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산지직송' 서비스는 농수산물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소비자는 가장 신선한 상태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고객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과 수익 증진을 도모하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담고 있다. 동원디어푸드는 이 서비스를 통해 농가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더 나은 품질의 신선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기 론칭과 함께 제공되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가지에 이르며, 천도복숭아, 자두, 수박 등 제철 식품도 포함되어 있다. 더반찬&은 상품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전문 상품기획자(MD)가 강원도, 안면도 등 주요 산지를 직접 방문하여 재배 환경, 품질, 맛 등을 엄격히 검토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산지직송 상품을 200여 가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반찬& 관계자는 “고객들이 집밥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수제 반찬, 가정간편식과 함께 제철 과일, 제철 채소, 수산물 등 상품 카테고리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고객들에게 ‘맛있는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지직송’ 서비스 론칭을 기념하여 더반찬&은 다음 달 9일까지 수박, 초당 옥수수 등 제철 식재료를 최대 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고객은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제철 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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