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리퍼브 전문 매장인 ‘모두팡 아울렛’이 ‘2024 부산 가전가구 리퍼브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리퍼브’는 구매한 소비자의 변심이나 포장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매장 전시상품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8월31일까지 진행하며 국내외 유명 가전과 가구 등을 대거 선보인다.

여름철을 맞아 에어컨과 김치냉장고도 저렴하게 내놓았다. 영국 프리미엄 가전 다이슨 제품도 준비했다. 다이슨 유무선 청소기와 공기청정기, 선풍기, 드라이기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장마철을 앞두고 세탁기, TV도 초특가로 준비했으며, 유명 브랜드의 침대와 매트리스, 식탁, 소파, 책상, 서랍장 등 가구도 저렴하게 내놓았다.

김택현 모두팡아울렛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다”며 “다양한 소품도 대거 준비해 쇼핑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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