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스실버(USAS, Americas Gold & Silver Corp )는 2024년 재무 성과를 발표했다.

2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아메리카스실버가 2024년 12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의 재무 성과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2024년 동안 4,889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3년의 3,817만 달러의 순손실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순손실의 증가는 주로 판매 비용 증가, 감가상각비 증가, 탐사 비용 증가, 외환 손실 증가, 금속 계약 부채의 공정 가치 손실 증가, 그리고 세금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반면, 순수익은 5백만 달러 증가했다.

2024년의 총 수익은 1억 2백만 달러로, 2023년의 9천 520만 달러에 비해 증가했다.이는 주로 은과 아연의 실현 가격 상승 덕분이다.

2024년 동안 아메리카스실버는 173만 9천 272온스의 은을 생산했으며, 이는 2023년의 204만 3천 53온스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아연 생산량은 3천 150만 8284파운드로, 2023년의 3천 408만 4119파운드에 비해 감소했다.

리프 캐년 프로젝트는 현재 유지 관리 상태에 있으며, 2024년 동안 1억 4천 3백만 달러의 자본 지출이 발생했다.

아메리카스실버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2천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2천 870만 달러의 운영 자본 부족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추가 자본 조달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운영 및 개발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아메리카스실버는 2024년 12월 19일에 에릭 스프로트로부터 갈레나 복합체의 40% 비지배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회사의 자본 기반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메리카스실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탐사 및 개발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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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