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중심이 되어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관찰하고 그 문제를 진단한 뒤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의뢰인의 실제 육아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해 관찰하고 출연진들과 전문가가 이를 함께 시청하며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방송된 이번 화에서는 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가 자신감 없는 목소리와 단호하지 못한 말투로 인해 양육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의뢰인은 권위 있는 말투로 아이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싶었지만 감정 전달이 어렵고 대화의 주도권을 잡지 못해 자녀와의 거리감이 커지고 있었다.
이에 아르떼스피치는 말의 내용과 태도를 포함한 종합적인 커뮤니케이션 개선 과정을 선보였다. 특히 복식호흡을 바탕으로 한 보이스 트레이닝, 말투 교정, 목소리의 안정감과 확신을 높이는 훈련 등이 1:1 맞춤 수업으로 진행됐다. 수업 후에는 반복 학습이 가능하도록 녹음본을 제공해 가정에서도 꾸준히 실습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방송을 통해 확인된 아버지의 긍정적인 변화가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아르떼스피치는 성인센터, 키즈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다양한 연령과 목적에 맞춘 스피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목소리 교정, 발표 불안 완화, 논리적 말하기, 설득스피치, 면접 코칭은 물론 스피치 강사 양성과정, 쇼호스트, 승무원 스피치까지 폭넓은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있다.
아르떼스피치 김미령 대표는 “스피치 교육은 사람 간의 관계와 자신감 회복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소통의 도구”라며 “이번 방송 참여를 계기로 많은 이들이 스피치 교육의 실질적인 효과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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