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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16:41  |  라이프

아이스크림에듀, 경남 의령 특수교육 기관에 ‘리틀홈런’ 지원

아이스크림에듀, 경남 의령 특수교육 기관에 ‘리틀홈런’ 지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박기석)가 경상남도 의령 지역의 특수교육 학생들에게 ‘리틀홈런’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리틀홈런은 4~6세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러닝 서비스로, 쉽고 간단한 UI와 게임, 스토리텔링 형식의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통해 한글부터 영어, 수학 등을 놀이하듯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리틀홈런은 학습을 비롯해 정서적 안정 및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튼튼체조’, ‘학교생활길잡이’, ‘틴포고’ 등 2022년 개정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과 연결되어 있어 특수교육 현장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그 외에도 창의사고력, 특별 학습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담당 특수교사는 “소규모 농촌 지역이기 때문에 다양한 학습 자료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리틀홈런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 학습 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됐다”며 “학습에 흥미가 떨어졌던 학생들도 점차 집중하고, 스스로 학습하려는 모습도 늘어나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변수홍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제휴사업실 이사는 “특수교육에 1: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학습의 흥미를 유도하고, 디지털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자 리틀홈런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의 특수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특수교육 기관에서 리틀홈런을 통해 맞춤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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