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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쿨링 기술 집약한 썸머 골프웨어 출시

입력 2025-06-25 08:41

고기능성 냉감 소재 엑셀러(XCELER)부터 캐주얼 더한 TMP 라인까지 다양하게 구성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쿨링 기술 집약한 썸머 골프웨어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성에프아이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쿨링 기술을 집약한 퍼포먼스 썸머 골프웨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썸머 필드룩을 고민 중인 골퍼들을 위해 라운드 시 체감 온도를 3도 낮추는 등 쿨링 기능성을 극대화한 제품들을 제안했다. 고기능성 냉감 소재 중심의 엑셀러(XCELER) 라인과 캐주얼 무드에 기능성을 더한 TMP(TaylorMade Performance) 라인으로 나눠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엑셀러 라인은 원단부터 디테일까지 더위에 최적화된 기능성을 담았다. ‘남성용 반팔 티셔츠’는 불규칙한 마름모 조직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며,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여름철 필드에서 최상의 쾌적함을 제공한다. 또한 열 발생 시 흡열 반응을 일으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냉감 라벨판이 부분적으로 적용돼 있어 실제 체감 온도를 떨어뜨리는데도 도움을 준다.

여성 제품은 최근 브랜드 모델 윤이나 프로의 화보 착장으로도 화제가 된 ‘슬리브리스 티셔츠’를 제안했다. 전면에 엑셀러 로고를 자카드 패턴으로 적용한 디자인과 반영구적인 스트레치성 및 탁월한 형태 안정성이 특징이다. 또한 땀으로 인한 색바램을 최소화하는 원단을 사용해 오랫동안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반면 TMP 라인에서는 기능성에 일상적인 무드를 더해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관계자는 "이번 썸머 라인은 체감 온도를 실질적으로 낮춰주는 냉감 기술과 함께 퍼포먼스 가치와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제품들로 구성됐다"며 "여름 라운드 최고의 퍼포먼스를 유지하고자 하는 골퍼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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