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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5년 이하 청렴새싹 직원 대상 ‘2025 청렴학교’ 운영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7-24 17:41

오는 25일까지 양일간, 청렴소양 내재화·건전한 청령 소통 창구 마련
김현중 이사장 “조직 내 청렴 DNA를 내재화…국민 신뢰 공공기관 도약”

안전보건공단은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부산 해운대 센트럴 호텔에서 ‘2025 청렴학교’를 개최한다. 사진은 김현중 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은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부산 해운대 센트럴 호텔에서 ‘2025 청렴학교’를 개최한다. 사진은 김현중 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안전보건공단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부산 해운대 센트럴 호텔에서 ‘2025 청렴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학교는 각 기관별 입사 행사 5년 이하의 ‘청렴새싹’ 대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청렴소양을 내재화하고 향후 기관 내 건전한 청렴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청렴학교에서는 이사장과 상임감사의 공단 청렴철학에 관한 특강과 반부패 의지, 그리고 청렴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청렴정책 제안 및 건의사항 수렴의 시간도 마련해 참가자들이 각 기관의 청렴정책 전반에 대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공단의 청렴정책 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그간 쌓였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플라워박스 만들기 체험, 샌드아트 공연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청렴의지를 다지는 청렴 무드등 만들기도 기획됐다.

‘청렴골든벨’을 통해 공단의 반부패·청렴정책, 종합청렴도,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전반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행사의 실효성을 더했다.

청렴학교의 다채로운 활동은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친근하고 즐겁게 풀어내며, 동시에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 구성원 간 유대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청렴학교를 시작으로, 조직 내 청렴 DNA를 내재화하고 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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