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코뱅크쉐어스(TCBK, TRICO BANCSHARES / )는 2025년 2분기 순이익이 2750만 달러로 발표됐다.
2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7월 24일, 트리코뱅크쉐어스(이하 회사)는 2025년 6월 30일 종료된 3개월 및 6개월 동안의 감사되지 않은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2025년 2분기 순이익은 2750만 달러로,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84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이전 분기의 2640만 달러, 0.80달러와 비교하여 증가한 수치다.
순이자수익(FTE)은 8680만 달러로, 이전 분기보다 400만 달러, 즉 4.82% 증가했으며, 순이자마진(FTE)은 3.88%로, 이전 분기의 3.73%에서 15bp 상승했다.
대출 잔액은 이전 분기 대비 1억 3820만 달러, 연율 기준으로 8.1%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억 1650만 달러, 즉 3.2% 증가했다.
예금 잔액은 이전 분기 대비 1억 7050만 달러, 연율 기준으로 8.3%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3억 2560만 달러, 즉 4.0% 증가했다.
평균 수익률은 5.21%로, 이전 분기의 5.15%에서 6bp 상승했으며, 대출의 평균 수익률은 5.76%로, 이전 분기의 5.71%에서 5bp 상승했다.비이자 예금은 분기 동안 총 예금의 30.6%를 차지했다.
총 예금의 평균 비용은 1.37%로, 이전 분기의 1.43%에서 6bp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8bp 감소했다.
회사의 리크 스미스 CEO는 "이번 분기의 성장은 대출 및 예금 모두에서 새로운 관계가 추가되면서 두드러졌다. 우리는 이러한 자산 성장으로 인해 2025년 나머지 기간 동안 순이자수익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피터 와이즈 CFO는 "순이자 마진 전망은 안정적이며, 수익 자산 수익률과 자금 조달 비용 개선이 추가적인 순이자수익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년 6월 30일 기준으로 회사의 총 대출 잔액은 69억 589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억 1650만 달러, 즉 3.2% 증가했다.
총 예금 잔액은 83억 75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억 2579만 달러, 즉 4.0% 증가했다.
회사의 자본 비율은 모든 규제 자본 비율이 요구 기준을 초과하며, 분기 배당금은 0.33달러로 유지됐다.
2025년 6월 30일 기준으로 비이자 예금은 평균 총 예금의 30.6%를 차지하며, 소비자와 기업 예금의 비율은 약 50:50으로 다양화된 고객 기반을 반영한다.
또한, 회사는 2025년과 2024년 동안 중개 예금이나 연방준비은행 차입 시설을 사용하지 않았다.
현재 회사의 신용 손실 충당금 비율은 1.79%로, 2024년 12월 31일의 1.85%에서 감소했다.비이자 수익은 1710만 달러로, 이전 분기 대비 6.3% 증가했다.
이와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회사는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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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