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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기술지주회사-한국과학기술지주, 기술창업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입력 2025-09-24 15:22

(왼쪽부터)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김동명 부장, 김훈배 전무, 이형석 부사장, 홍종일 대표, 한국과학기술지주 최치호 대표, 백승철 그룹장, 김상욱 그룹장. (사진제공=연세대)
(왼쪽부터)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김동명 부장, 김훈배 전무, 이형석 부사장, 홍종일 대표, 한국과학기술지주 최치호 대표, 백승철 그룹장, 김상욱 그룹장. (사진제공=연세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홍종일)와 한국과학기술지주㈜(대표이사 최치호)는 9월 24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기획 창업 및 기술 기반 창업 기업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IP 기술사업화 역량과 대학·출연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망 기술의 창업 및 시장 진입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양 기관은 대학 및 출연연의 우수 기술을 공동으로 발굴해 사업화로 연계하고,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동 펀드(Co-GP)를 구성·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PoC(Proof of Concept)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실증 및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투자 협력에 나서는 한편, 필요에 따라 다양한 공동 과제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종일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학교가 보유한 기술의 가치가 더욱 확대되고, 창업기업들이 해외 PoC 지원을 통해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치호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이사는 “양 기관의 협력은 대학·출연연 IP 기술창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함께 혁신적인 기업을 육성하여 대한민국 과학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의 기술창업 활성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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