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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 3일간 1만2천명 방문

이종균 기자

입력 2025-09-29 19:43

특별공급 29일 시작, 30일 1순위·10월 1일 2순위 청약 진행
브랜드 대단지·우수한 평면 설계에 수요자 호평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두산건설과 BS한양이 인천 부평구에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이 문을 연 지 3일 만에 약 1만2천 명이 다녀가며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두산건설은 지난 26일 개관한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약 1만2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오픈 첫날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되며 내부 유니트 관람과 상담을 받으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인천과 부천 인근 주민뿐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 곳곳에서 찾아와 높은 관심을 보였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 집객사진./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 집객사진./두산건설


단지는 인천 부평구 부개동 일원에 들어서는 총 1299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이 중 전용 46~74㎡ 51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강남 직결’ 노선인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장점으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신축 아파트 공급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면서 입지와 상품성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내 유니트는 전용 46㎡, 59㎡, 74㎡ 등으로 구성됐다. 1~2인 가구부터 3인 이상 가구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고려한 공간 설계와 발코니 확장 시 개방감을 높이는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또 삼성물산의 차세대 주거 서비스 플랫폼 ‘홈닉(Homeniq)’이 도입될 예정이어서 생활 편의성을 강화했다. 방문객들은 “환승 없는 직장 출퇴근이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점할 수 있는 기회”라는 반응을 보였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 집객사진./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 집객사진./두산건설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은 1년으로 실거주 의무가 없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교통과 생활 인프라, 브랜드 대단지의 상품성을 두루 갖춘 만큼 부평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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