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레혼은 트래비스 스캇, 블랙핑크 리사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이 즐겨 찾는 고급 마켓으로, ‘의식 있는 소비’를 주도하는 트렌드 리더 채널로 알려져 있다. 까다로운 제품 큐레이션과 클린 라벨, 친환경 가치 중심의 브랜드 선정 기준으로 유명하며,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알트는 이러한 에레혼의 철학과 맞닿은 브랜드로, 혁신적인 소재 개발과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해 ‘그린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알트는 기능성과 미적 감각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브랜드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에 에레혼에 입점한 ‘알트 페이퍼 클리너(arlt Paper Lint Roller)’는 100% 종이 소재로 제작된 친환경 보풀 제거기다. 유한킴벌리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 제품은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보풀과 반려동물 털을 깔끔히 제거할 수 있는 특수 테이프를 적용해 주목받고 있다. 패션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패브릭 케어의 기준”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알트 관계자는 “에레혼의 까다로운 입점 심사를 통과한 것은 알트가 추구해온 ‘감각과 책임의 균형’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입점을 계기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럭셔리의 가치를 알리고, ‘그린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트는 페이퍼 클리너 외에도 퍼퓸바(Perfume Bar), 샴푸바(Shampoo Bar) 등 친환경 고기능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향후 국내외 주요 백화점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페이퍼 클리너 1개 사용 시 약 133g의 탄소 저감 효과를 기록하는 등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