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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코리아, 180주년 기념 한정판 에디션 ‘솔라임 엣지’ 출시

입력 2025-11-07 08:50

고정밀 메탈피니싱 공법으로 완성한 신비로운 광채

휘슬러코리아, 180주년 기념 한정판 에디션  ‘솔라임 엣지’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독일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코리아(대표 이경우)가 브랜드 창립 18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신제품 “오리지널 프로피 컬렉션 쉐도우라인(Original-Profi Collection® ShadowLine, 이하 OPC 쉐도우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휘슬러의 대표 라인이자 베스트셀러 제품인 ‘오리지널 프로피 컬렉션(Original-Profi Collection®)’의 정통성과 기술력을 계승하면서, 180년간 이어온 장인정신과 기술적 진화를 ‘빛과 그림자’라는 모티브로 재해석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OPC 쉐도우라인은 진공 상태에서 제품 겉면에 미세한 금속 입자를 층층이 증착시키는 고정밀 메탈 피니싱 공법을 적용해 완성됐다. 이를 통해 빛의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미드나잇 엄브라(Midnight Umbra)’ 컬러의 깊고 신비로운 광채를 구현했으며, 표면 강도를 높여 스크래치와 변색에도 탁월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이번 한정판은 스튜팟(16cm·20cm·24cm), 소스팬(16cm), 서빙팬(24cm)으로 구성된 5종 세트로, 전 세계 1,800세트 한정 제작되었다. 이 중 국내에는 200세트만 출시되며, 고유 시리얼 넘버가 기재된 180주년 공식 인증서가 함께 제공된다.

휘슬러코리아 관계자는 “OPC 쉐도우라인은 빛의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깊이 있는 컬러와 탁월한 내구성을 갖춘 제품으로, 사용하는 즐거움과 소장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킬 것”이라며 “180주년을 맞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만큼, 특별한 의미와 가치를 지닌 에디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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