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수상…지식재산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 공로

정진근 사업단장은 강원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사업단을 이끌며, 강원지역의 지식재산(IP)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사업단은 올해 강원도 내 지식재산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으며, ▲강원도 내 4개 지식재산센터 ▲원주권 5개 창업보육센터 ▲이노비즈협회 강원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지역 혁신 네트워크를 확대해 다양한 자체 IP 비교과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학생과 지역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한, 지식재산 실전대회(CPU, D2B, IPAT) 대비 특강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실전형 지식재산 교육을 강화했다.
강원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사업단은 2023년 특허청이 주관하는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지식재산 학위과정 운영 ▲산학연계 기반 교육 프로그램 실시 ▲도내 중소기업 대상 IP 경영 컨설팅 지원 ▲지식재산 인식 확산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주도하고 있다.
정진근 사업단장은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 데이터분쟁조정위원회 위원, 공공데이터분쟁조정위원회 위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국가 및 지역의 지식재산 정책 발전에도 폭넓게 기여해 왔다.
정진근 사업단장은 “이번 표창은 강원대학교 IP사업단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케어, 데이터·AI 산업 등과 연계해 지식재산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