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구로문화재단 오류아트홀에서는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감성 뮤지션 ‘짙은’의 연말 콘서트 ‘짙은 콘서트’를 오는 12월 13일 오후 5시, 오류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짙은 콘서트’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짙은’의 음악으로 지역주민에게 연말 선물과 같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학적인 노랫말과 세련된 멜로디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짙은’은, 지난 시간 속 기억과 감정을 은은한 빛으로 채우는 섬세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감성적인 목소리와 특유의 사색적인 가사로 사랑받는 아티스트 ‘요조’가 게스트로 함께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구로구민 할인, SNS 할인, 복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할인 내용 및 예매 정보는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jle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