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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OEIC위원회, 대전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5-12-17 11:01

재학생 어학능력 증진을 위해 TOEIC 응시료 할인 혜택 제공

한국TOEIC위원회, 대전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회장 민선식)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대전대학교 취창업진로역량 개발원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전대학교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은 대전대학교 30주년 기념관에서 김희준 YBM한국TOEIC위원회 본부장과 문재승 대전대학교 취창업진로역량 개발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YBM한국TOEIC위원회는 대전대학교 재학생들의 영어실력 강화를 위해 TOEIC 정기시험 응시료 할인을 제공한다. 기존에 체결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이미 TOEIC Speaking 할인 혜택을 받아오던 재학생들은 이번 추가 협약을 통해 TOEIC까지 할인 혜택을 받게 되어 보다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대학교는 재학생들이 취득한 TOEIC, TOEIC Speaking성적을 편입학, 장학금, 해외 연수, 졸업 인증 등 교내 제도에 활용, 재학생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준 YBM한국TOEIC위원회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대학교 학생들이 TOEIC, TOEIC Speaking 성적을 취득해,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며, “YBM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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