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로이랩은 “See the Unseen: Our Solution for Every Material”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 이미지 판독을 넘어 실제 선별 공정을 제어하는 ‘AI 자동화 시스템’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AI 분석 결과가 곧바로 물리적 공정 제어로 이어지는 통합형 솔루션이다.
기존 RGB 기반 비전 검사는 형태와 색상 중심의 판독에 머물러 소재의 본질적 차이를 구분하는 데 한계를 보여왔다. 특히 플라스틱 재질 선별이나 식품 내 미세 이물 검출 등에서 정밀도가 요구되는 공정에서는 추가적인 기술적 대안이 필요했다.
엘로이랩의 초분광 기술은 빛을 수백 개 파장 대역으로 세분화해 물질 고유의 화학적 스펙트럼을 확보한다. 이를 딥러닝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함으로써 기존 카메라 방식으로는 감지하기 어려운 성분 차이를 판별할 수 있다.
부스 내 라이브 데모에서는 혼합 소재가 이동하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AI가 물질을 정확히 인식하고 로봇 및 에어젯 시스템을 통해 자동 분리하는 전 과정을 시연한다. 이를 통해 식품·제약·화학·재활용 산업 등 다양한 제조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엘로이랩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AI 기술이 데이터 분석 단계를 넘어 실제 생산 공정을 자율적으로 제어하는 수준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조명 난반사, 오탐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제조 현장에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 동안 미니 세미나를 통해 ‘물질 데이터 기반 수율 개선 및 투자 대비 효과(ROI) 분석’ 사례를 공유하며, 고객 시료를 활용한 PoC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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