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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벡터 XBRL 자동화 솔루션, 상장사 사업보고서 정정공시 0건 기록… 사전 제출 전건 양호 판정

입력 2026-02-26 15:02

인벡터 XBRL 자동화 솔루션, 상장사 사업보고서 정정공시 0건 기록… 사전 제출 전건 양호 판정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2025년 사업보고서 제출 마감을 한 달 앞두고 상장사 공시 현장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회계 공시 자동화 전문 AI 기업 인벡터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공시 대란의 해결사로 부상하고 있다.

인벡터는 자산 2,000억 원 이상 기업들의 XBRL 사전 제출 사례에서 전건 ‘양호’ 판정을 이끌어냈으며, 현재까지 인벡터 솔루션을 활용해 공시를 마친 모든 상장사는 정정공시 0건이라는 대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복잡한 XBRL 공시 환경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신뢰성 문제를 완벽히 해소한 결과로 평가받는다.

올해부터 자산 2,000억 원 이상 기업으로 XBRL 공시 의무가 확대되면서 실무자들의 고충은 극에 달하고 있다. 단순히 기존 DSD 편집기 내용을 옮기는 수준을 넘어, 편집기 내 표 재구성, 택사노미 매핑, iXBRL 파일 내 숫자 대사 등 고도의 수작업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와 숫자 오류로 인한 정정공시 위험은 실무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대목이다. 마감이 임박할수록 사전 제출 단계에서의 수정 반복은 기업에 막대한 업무 부담과 심리적 압박을 지우고 있다.

인벡터는 이러한 실무적 난제를 자체 개발한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정면 돌파한다. 인벡터 솔루션은 DSD 기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XBRL 구조를 자동 설정하고 가이드라인에 따른 정합성을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특히 XBRL 보고서와 DSD 보고서 간의 숫자 대사를 단번에 확인하는 기능을 통해 데이터 오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 내부 인력이 직접 작업을 수행하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작성 지원 및 컨설팅 서비스도 병행하여 공시 품질을 보장한다.

비용 구조 면에서도 인벡터는 파격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인벡터의 소프트웨어는 연 450만 원에 사용자 수 제한 없이 제공되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교육 서비스가 포함된다. 사업보고서 연결 및 별도 작성 컨설팅 비용은 6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되었다. 이는 평균 수천만 원에 달하는 회계법인의 용역 비용과 비교하면 약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기업 입장에서는 회계법인과 동일한 수준의 고품질 결과물을 얻으면서도 예산 부담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서울대학교와 카이스트 출신 인력들이 설립한 인벡터는 국내외 주요 투자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한 유망 AI 스타트업이다. 인벡터 관계자는 “우리의 목표는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회계 및 정산 작업을 자동화하여, 회계 전문가들이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판단과 분석이라는 본질 업무에 집중하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벡터는 앞으로도 고도화된 AI 기술을 통해 기업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실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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