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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문체부 문화도시조성사업 평가 3년 연속 우수도시 선정

입력 2026-03-06 09:36

서울시 유일 문화도시 지정 이후 탁월한 성과 입증

영등포구, 문체부 문화도시조성사업 평가 3년 연속 우수도시 선정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도시조성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도시로 선정되며, 영등포 문화도시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산을 활용해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문화체육 관광부의 정책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4차 법정 문화도시 17곳과 대한민국 문화 도시 13곳 등 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등포구는 지난 2021년 서울시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우수도시의 영예를 안았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우정과 환대의 이웃,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라는 비전 아래, 5개 분야를 20여 개의 영등포형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며 구민의 참여와 이야기가 지역의 문화로 생산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등포는 2025년,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 전국 37개 지자체와 협력해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을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주도했다. 당해 영등포 일대에서 ‘문화도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우수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주민 참여형 사업 성과도 빛났다. 영등포 생활권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문화적으로 해결하는 ‘생활권 문화공유지’ 사업이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문화도시 정책사업의 적합성을 입증했다.

또한, 영등포구 대림 지역을 배경으로 제작된 댄스필름 작품 ‘악수2’가 미국의 토마스 에디슨 영화제(Thomas Edison Film Festival) 2026년 스크린댄스 부분에서 수상을 하는 쾌거를 거두며, 영등포의 문화적 역량을 세계에 알렸다.

이건왕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를 통해 영등포가 가진 다채로운 문화적 매력을 증명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2026년을 기점으로 포스트 문화도시 단계로 도약해 도시 전반의 문화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문화재단은 청년 인구가 많고 금융, 준공업, 예술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복합적인 지역 특성을 토대로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라는 비전을 통해 문화로 연결하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시민이 직접 글꼴, 그래픽 패턴 등 도시브랜드를 개발한 디자인 결과물을 무료로 배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YDP EDITION'이라는 브랜드를 선보이며 영등포만의 고유한 가치가 반영된 지역 상품(Local-goods)을 제작해 온오프라인 유통 활성화를 도모했다.

지난해 자치구 인구 대비 66.9%에 달하는 25만 여명의 구민을 문화도시 참여자로 끌어냈으며, 이제는 37만의 구민을 넘어 52만의 생활 인구가 영등포의 문화를 감각하며 협력과 연대를 넓히는 도시 문화를 가꾸어 가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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