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라클 제트는 에스프레소 추출 과정의 주요 단계인 그라인딩, 도징, 탬핑, 밀크 텍스처링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제품이다. 사용자는 별도의 복잡한 조작 없이 일관된 품질의 커피를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에는 브레빌의 써모젯(ThermoJet™) 히팅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예열 시간을 단축하고, 에스프레소 추출에 적합한 온도인 93℃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구성했다. 온도 유지 기능을 통해 추출 과정에서의 편차를 줄이고 안정적인 맛 구현을 지원한다.
조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5인치 HD 터치스크린이 탑재됐다. 사용자는 화면을 통해 메뉴를 선택하고 개인 취향에 맞는 설정을 적용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원두 특성과 사용자 기호에 따라 다양한 추출 조건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우유 거품 기능에는 오토 밀큐(Auto MilQ™) 시스템이 적용됐다. 해당 기능은 우유 종류에 따라 온도와 거품의 밀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마이크로폼을 생성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라떼, 카푸치노 등 다양한 음료를 비교적 일정한 품질로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추출 결과를 기반으로 분쇄도를 안내하는 바리스타 가이던스 기능이 포함됐다. 원두 분쇄부터 도징, 탬핑까지의 과정이 자동화되어 터치 한 번으로 커피 추출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이종하 브레빌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제품은 커피 추출 과정을 단순화하면서도 사용자가 직접 완성하는 경험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최근 홈카페 문화가 추출 과정까지 확장되는 흐름을 반영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오라클 제트의 국내 출시 가격은 350만 원이다.
브레빌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9일부터 19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오픈스테이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제품 시연과 함께 커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