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98만 팬덤 화력 도서 시장 전이
용산 아이파크몰서 팝업스토어 개최… 온·오프라인 잇는 IP 밸류체인 강화

브랜드 측 설명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 정식 출간된 이번 신간은 배본 약 4주 만에 초판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 재판 이후에도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아동 신간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빠른 재판 결정은 초등 저학년 독자층과 약 9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꽥’의 강력한 팬덤이 시너지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도서는 예스24 ‘새로 나온 책’ 노출 및 교보문고 ‘MD 선택’ 도서로 잇달아 선정되며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기존 유명 시리즈물이 주도하는 보수적인 아동 출판 시장에서 신규 캐릭터 IP가 거둔 성과다.
본 도서는 독자가 스토리 방향을 직접 결정하며 지식을 습득하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구조를 채택했다.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어린이 독자들이 능동적으로 이야기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기존 도서와 차별화된 몰입감을 제공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이러한 흥행을 오프라인으로 잇기 위해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1층 영풍문고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은 도서 속 세계관을 재현한 대형 포토존과 현장 전용 이벤트 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샌드박스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동화책의 초기 성과는 크리에이터 IP의 대중적인 소구력과 차별화된 기획이 결합된 사례”라며, “용산 팝업을 기점으로 온라인 팬덤이 오프라인 공간 체험으로 연결되는 IP 밸류체인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