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수상은 전통 막걸리와 과일 가향 막걸리를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가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전 주종을 대상으로 전문가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내 주류 시상식이다.
‘장수 생막걸리’는 1996년 출시 이후 시장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과거 2020년과 2022년에도 동일 브랜드 라인업으로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번에는 현재 가장 널리 유통되고 있는 ‘초록 라벨’ 제품이 수상 대상에 올랐다.
해당 제품은 서울 51개 양조장의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레시피를 적용했으며, 생막걸리 특유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당일 생산·출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유통 과정에서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달빛유자’는 2020년 출시 이후 6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고흥산 유자와 국내산 원료를 활용해 상큼한 풍미와 단맛을 구현했으며, 가벼운 음용감으로 소비층을 확장해 왔다.
특히 ‘달빛유자’는 기존 막걸리 시장에서 보기 어려웠던 과일 풍미 제품으로, 새로운 수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과 유통 채널 다변화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서울장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전통 막걸리와 프리미엄 가향 막걸리를 동시에 운영하는 전략의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대표 제품들이 동시에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과 품질 관리에 집중해 막걸리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