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식물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 위한 공동 사업 및 기업 참여 확대 본격 추진
26일 월드비전-위플랜트 업무협약(MOU) 체결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 심화로 인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생물다양성 문제에 대응하고, 멸종위기 식물 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플랜트는 기업, 시민,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숲을 조성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누구나 숲 가꾸기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멸종위기식물을 직접 배양해 묘목으로 배급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생물다양성 보전에 특화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영역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핵심 의제를 강화하고,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통합적인 환경사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멸종위기 식물의 보전 및 복원을 위한 연구 및 증식 활동,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대체 서식지 조성,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 공동 기획, ▲기타 상호 협의를 통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단순한 식재 활동을 넘어 생태계 전반을 고려한 복원과 기업의 ESG 참여를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기업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 모델을 발굴·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또 각자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계 복원과 환경 보호 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월드비전은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월드비전 김성태 지속가능파트너십본부 본부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생물다양성 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위플랜트와의 협력을 통해 멸종위기 식물 보전뿐 아니라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위플랜트 김성중 대표는 “생물다양성 회복은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월드비전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과 시민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생태 복원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