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교류협정 후속 논의…음악학과 복수학위 및 단기프로그램 공동운영 구체화
- 음악학과 석·박사 '1+2 과정' 집중 논의…3년 만에 양국 학위 취득 길 열려
- 김종희 총장,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할 것"

양 대학은 앞서 지난 2월 단기프로그램 공동운영 및 공동·복수학위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해당 협정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된 자리로, 특히 음악학과 석·박사 '1+2 과정'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 입학하는 학생은 이탈리아 링크캠퍼스 대학에서 1년간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이후 상명대에서 2년 동안 석·박사과정을 수학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 3년 만에 이탈리아의 석사학위와 상명대의 박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상명대 김종희 총장을 비롯해 김영준 부총장, 이준영 대외협력처장, 김태한 교무처장, 김지현 문화예술대학장, 박경락 총장실 팀장, 이태희 대외협력팀 과장, 전현정 대외협력팀 과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링크캠퍼스 대학 측에서는 아킬레 파트리치(Achille Patrizi) 대학경영총장과 크리스티나 박(Cristina Park) 음악공연예술학장 등이 자리해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김종희 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국의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교류의 자리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석·박사과정뿐만 아니라 단기프로그램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9년에 로마에 설립된 이탈리아 링크캠퍼스 대학은 인문학과, 사회학과, 예술학과 등에서 훌륭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2016년 로마의 중심지인 바티칸 부근에 위치한 존 교황 피오 5세(San Pio V)의 여름별장 부지로 캠퍼스를 이전했으며, 3년 전에는 의과대학과 음악공연예술대학원을 신설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설립된 의대는 이탈리아 최고 수준의 연구 실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의학과·치의학과·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도수치료학과 등의 전문 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한 로마를 포함해 총 4곳의 의과대학 분교를 운영하며 교육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