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투자자들, 미-이란 휴전 협상으로 조만간 호르무즈해협 개방될 것으로 전망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WTI 선물가격은 오후 5시 30분(미 동부기준) 현재 전거래일보다 6.5% 급락한 배럴당 90.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7% 가까이 떨어진 배럴당 93.6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미국이 메모리얼 데이로 증시가 휴장한 영향으로 많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란의 고위급 대표와 외무장관은 60일간의 휴전 협상을 위해 카다르 도하에서 카다르 수상과 회담을 가졌다고 이날 공식적으로 밝혔다.
프라이스 퓨터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많은 원유 투자자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Commodity Context 뉴스레터의 로리 존스턴 창업자는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는 희망이 이전에도 여러 차례 있었지만 여전히 봉쇄된 경험이 있어 실제 개발될 지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소셜 미디어 트루스에 올린 글에서 "이란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하지만 협상이 실패할 경우 그들은 다시 공격하겠다는 위협을 가할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행정부 때 아랍과 무슬림 국가들, 그리고 이스라엘이 관계를 정상화하는 아브라함 협정(Abraham Accords)을 체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이란은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협상중"이라고 밝혔지만 핵무기 이슈는 현재 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