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포인트 확대·주거·저금리 대출 지원
건강검진 전면 확대와 ‘에듀라운지’ 조성

이번 정책은 특히 저연차 교직원의 이탈을 막고 전 교직원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청년 교직원 이탈 방지, 공교육 경쟁력의 핵심
임 후보는 최근 저연차 교원과 일반직 공무원의 이직 의향 증가를 심각한 문제로 진단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5년 차 미만 공무원 절반 이상이 낮은 보수를 이유로 이직을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 후보는 “청년 교직원 이탈은 곧 공교육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적 위기”라며 “초기 정착을 돕는 실질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청년 교직원 대상 복지포인트를 기존 5년 차에서 10년 차까지 확대하고 신규 발령 교직원에게 관사를 우선 배정하는 등 주거 안정 대책을 강화한다.
더불어 저금리 신용대출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초기 생활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전체 교직원을 위한 복지 정책도 한층 강화된다.
이미 기본 복지점수를 100만원 수준으로 인상한데 이어 건강검진비 지원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선지급 방식’을 도입해 현장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기존 40세 이상 중심의 지원 체계를 전면 개편해 예방 중심 건강관리로 전환하겠다는 의미다.
아울러 학교 내 복합 휴식·연구 공간인 ‘에듀라운지’를 조성해 교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한다.
이는 단순 복지를 넘어 교육 연구와 휴식이 공존하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교육의 질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임 후보는 “청년 교직원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곧 경기교육의 미래 투자”라며 “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