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대회에서 국내 전통주 문배술을 베이스로 한 4가지 종류의 ‘K-Liquor 칵테일’을 제공했다. 문배술은 별도 첨가물 없이 조, 수수와 같은 곡물 원료로 만든 증류주임에도 특유의 돌배(문배) 향으로 다양한 세대에서 큰 사랑을 받는 전통주다.
이승용 문배주양조원 대표는 "CJ제일제당과의 협업 덕분에 올해도 미국 현지 및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문배술을 소개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통해 우리 술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제품 매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더 CJ컵의 공식 후원 브랜드 ‘비비고’를 활용해 전 세계인에게 비비고와 K-푸드를 알려왔다. 지난해부터 만두 등 다양한 한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 전통주까지 선보이며 한국의 식문화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국식 증류주가 일본 사케, 중국 백주와 더불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주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통주 산업의 선진화와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