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 창업 지원 나선다

외식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는 지난 7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서래나루에서 특수임무유공자회와 보훈 예우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특수임무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실질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더본코리아는 외식 브랜드 운영과 유통 사업 과정에서 축적한 메뉴 개발, 매장 운영, 유통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초기 자본 부담이 큰 외식업 특성을 고려해 무자본 창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일반 상권보다 소비자 수요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입지를 우선 검토할 방침이다. 창업 희망자의 상황과 상권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 지원 체계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단순 창업 지원을 넘어 운영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까지 함께 고려하겠다는 설명이다.
특수임무유공자회도 창업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유공자와 가족 대상 참여 연계와 함께 향후 교류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협약식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이 특수임무유공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예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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