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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 가정의 달 기부 연계 보울 용기 출시

입력 2026-05-08 09:26

전이수 작가·아동양육시설 아동 협업 디자인

한솥도시락, 가정의 달 기부 연계 보울 용기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솥도시락은 5월 한 달 동안 ‘한솥 가정의 달 보울 용기’를 운영하고, 해당 용기로 판매되는 도시락 수익 일부를 아동양육시설 이든아이빌에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울 용기에는 전이수 작가와 이든아이빌 아동들이 함께 완성한 작품이 적용됐다. 전이수 작가의 원화에 아동들이 직접 채색 작업에 참여해 디자인을 완성했다. 한솥도시락은 아이들의 창작 활동이 다시 복지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전이수 작가는 “아프리카 학교에서 만났던 아이들과의 기억을 작품에 담았다”며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랑과 따뜻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솥도시락은 보울 용기를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를 이든아이빌에 전달해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고객이 일상적인 식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솥도시락은 2024년부터 매년 5월 가정의 달 기부 연계 보울 용기를 운영해오고 있다. 연말에는 도시락 구매와 기부를 연결한 ‘착한 도시락 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며, 혜심원과 소양무지개동산, 서울아동복지후원회 등 아동복지시설 후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전이수 작가는 현재 한솥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 ‘우린 사랑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를 진행 중이다. 전 작가는 어린 시절 SBS ‘영재 발굴단’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가족과 사랑, 성장 등을 주제로 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고객들이 한 끼 식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예술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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