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

어린이집안전공제회는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 가입 어린이집 비율이 올해 4월 말 기준 80.6%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특약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공제회에 따르면 가입률은 전년 동기 66.1% 대비 14.5%포인트 상승했다. 2024년 같은 기간 58.3%와 비교하면 22.3%포인트 증가했다. 최근 보육교사의 권익보호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권익보호 특약은 보육교직원이 업무상과실치상 등 혐의로 경찰 신고를 당했을 경우 법률 대응과 심리 회복을 지원하는 공제상품이다. 기소 전후 변호사 선임 비용과 심리상담 비용 등을 지원한다.
공제회는 지난해부터 보장 범위도 확대했다. 기소 전 변호사 선임 비용 지원 한도는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수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스트레스 지원을 위해 심리상담비용 항목도 새롭게 도입했다.
보육 현장 지원 사업도 확대되고 있다. 공제회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권익보호 교육과 법률분쟁 대응 교육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현장 수요 증가에 따라 교육 횟수도 기존 계획보다 확대했다.
오연주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장은 “보육교직원 권익보호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교권보호 흐름에 맞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