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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이상일, 아동·다문화 현장 잇단 방문…“따뜻한 용인 공동체 만들 것”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16 16:24

구갈레스피아·세계인의 날 축제서 시민 밀착 행보
보육 지원·다문화 공존 메시지로 ‘민생 표심’ 공략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가 16일  ‘함께걸어요, 우리아이 첫걸음’ 행사에 참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선거캠프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가 16일 ‘함께걸어요, 우리아이 첫걸음’ 행사에 참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선거캠프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국민의힘)가 16일 어린이와 다문화 가족을 잇달아 만나는 현장 행보로 생활밀착형 민생정치에 집중하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와 서로 존중하는 공동체 조성을 강조하며 가족·보육·다문화 정책을 앞세운 ‘생활형 표심 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용인 구갈레스피아에서 열린 ‘함께걸어요, 우리아이 첫걸음’ 행사와 용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세계인의 날 기념축제’에 잇따라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일정은 저출생 시대의 보육 문제와 다문화 공존이라는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는 민생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와 다문화 가족, 외국인 주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공감대를 넓혔다.

◇“아이 키우는 일이 가장 위대한 일”
 ‘함께걸어요, 우리아이 첫걸음’ 행사에 참가한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선거캠프
‘함께걸어요, 우리아이 첫걸음’ 행사에 참가한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선거캠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연합이 주최한 ‘우리 아이 첫걸음’ 행사는 영아 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후보는 행사장 내 아동권리존중 포토존과 체험 부스를 일일이 둘러보며 부모들과 인사를 나누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보육교사 처우와 어린이집 운영 여건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건의도 이어졌다.

이 후보는 “한 아이가 태어나는 것은 매우 위대한 일”이라며 “그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는 일 또한 중요한 만큼 어린이집의 보육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지방정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계정 연합회 대표는 “이 후보가 모든 코스를 직접 돌며 부모들과 소통하고 아이들을 응원해 줘 감사하다”며 “보육 지원 의지를 밝힌 데 대해 현장에서도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다문화 가족도 함께 존중받는 용인”
ㅇ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가 16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 세계인의 날 기념축제 ‘We are Family’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선거캠프
ㅇ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가 16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 세계인의 날 기념축제 ‘We are Family’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선거캠프
이 후보는 이어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 세계인의 날 기념축제 ‘We are Family’ 행사장으로 이동해 시민들과 1시간 넘게 함께하며 다문화 화합 메시지를 전했다.

축제 현장에는 아프리카 젬베 체험, 일본 히나마츠리, 몽골 활쏘기, 중국 용놀이, 세계 의상 체험 등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후보는 각국 체험 부스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현장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지켜본 이 후보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시민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인의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다양성이 공존하는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시범공연과 다문화 악기앙상블, 버블쇼, 재즈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이어져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시민 3000여명과 자원봉사자·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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