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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대 급락해 7200선까지 후퇴…환율 1500원↑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5-18 09:25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89포인트(0.67%) 내린 7443.29에 개장했다./연합뉴스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89포인트(0.67%) 내린 7443.29에 개장했다./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장초반 3% 넘게 급락하며 7200선까지 후퇴했다.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1500원을 돌파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0.40포인트(3.61%) 하락한 7222.78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49.89포인트(0.67%) 내린 7443.29에 개장 후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약세다. 삼성전자(-2.50%), SK하이닉스(-3.35%), 현대차(-6.29%), LG에너지솔루션(-3.48%), 삼성전기(-5.15%), 두산에너빌리티(-3.52%) 등이 하락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44억원, 9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4502억원 매도 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원 오른 1501.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가가 1500원을 넘어선 건 지난 4월 7일(1508.7원)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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