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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좋은 후보” 선정된 이상일…반도체·문화 앞세워 재선 행보 가속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19 18:58

시민유권자운동본부, ‘좋은 후보’ 33인 선정 발표
용인행복한여성합창단도 이 후보, 공개 지지 선언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선거캠프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선거캠프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국민의힘)가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좋은 후보’로 선정된데 이어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개 지지까지 이끌어내는 등 재선 행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산업 육성과 도시 인프라 확충, 문화예술 정책 성과 등을 앞세워 “용인의 미래를 완성할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6·3지방선거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19일 이 후보를 ‘6·3 지방선거 좋은 후보’ 33인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사회와 직능단체 전문가 100인으로 구성된 유권자운동본부는 시민운동 가치 존중, 개혁적 보수·합리적 진보 성향, 청렴성과 도덕성,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법치주의에 대한 건전한 철학과 비전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제시했다.

◇“용인 대도약 기틀 마련” 평가
‘6·3지방선거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의 좋은 후보 33인선정 모습./선거캠프
‘6·3지방선거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의 좋은 후보 33인선정 모습./선거캠프
유권자운동본부는 이 후보가 민선 8기 용인시장 재임 기간 동안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교통망 확충, 교육·문화 인프라 확대 등 용인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송탄상수원보호구역과 경안천 수변구역 규제 해제 등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됐던 규제 문제 해결에 나선 점과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투명한 시정 운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실용과 개혁을 바탕으로 한 균형 잡힌 시정 철학과 청렴한 행정 운영이 좋은 후보 선정의 주요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100인 위원회가 엄정하게 평가해 선정하는 ‘좋은 후보’에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이라며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선거운동에 임하고 위원회가 강조하는 가치를 실현하며 용인을 더 큰 도약의 길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용인 미래 책임질 준비된 후보”
/선거탬프
/선거탬프
이 후보는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자신이 미래 산업도시 용인을 이끌 적임자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인구 111만 용인시에서는 투자 규모가 1000조원에 육박하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 프로젝트와 무관하거나 반도체 산업을 흔드는 움직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후보가 용인의 미래를 잘 개척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도시가 발전하려면 부족한 후보나 물의를 빚은 후보가 아니라 ‘좋은 후보’를 행정 책임자로 선택해야 한다”며 “용인 시민들도 그런 기준에서 판단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권자운동본부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좋은 후보’로 선정된 후보들의 유세 현장과 선거캠프를 방문해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계도 지지 선언...용인의 발전과 문화예술 발전 위해 재선 필요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와 용인행복한여성합창단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선기캠프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와 용인행복한여성합창단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선기캠프
이날 용인행복한여성합창단 단원들도 기흥구 마북동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민정애 용인행복한여성합창단 부단장은 “이상일 후보는 삼성전자 등 반도체 기업 유치를 통해 미래가 기대되는 용인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성과를 냈다”며 “용인의 발전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재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용인은 짧은 기간에 성장한 도시인 만큼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상일 후보라면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공간과 시설을 확충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에 대해 “포은아트홀 리모델링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이 가능하도록 했고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문화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민선 9기를 맡게 된다면 이동읍 신도시와 언남공공주택지구 등에 문화예술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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