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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정명근, 화성·안산·시흥과 ‘시화호 메가시티’ 선언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20 19:44

“230만 연결하는 서해안 경제공동체 구축
정 후보, ”교통·산업·관광벨트 완성” 강조

좌부터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천영미 안산시장 후보,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함께하고 있다./선거캠프
좌부터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천영미 안산시장 후보,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함께하고 있다./선거캠프
화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0일 안산·시흥 시장 후보들과 손잡고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서해안 메가시티’ 구상을 공식화하며 수도권 서남부 공동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이날 안산시 반달섬 선착장에서 천영미 안산시장 후보,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와 함께 ‘화성·안산·시흥 시화호 미래비전 공동선언식’을 열고 시화호 권역을 미래 산업과 관광, 친환경 에너지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공동 전략을 발표했다.

세 후보는 이날 공동선언을 통해 시화호를 단순한 지역 개발사업이 아닌 국가 차원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화성·안산·시흥 3개 도시를 하나의 경제·생활권으로 연결해 230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초광역 경제공동체를 조성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광역교통·첨단산업 연계… “미래 첨단산업밸리 구축”

이번 공동선언의 핵심은 정부가 추진 중인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광역교통망과 첨단산업벨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데 있다.

세 후보는 공동 공약으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건설 ▲신안산선 중심 광역철도망 확충 ▲첨단산업 벨트 조성 ▲해양·생태 관광 클러스터 구축 ▲RE100 선도단지 및 대송단지 복합개발 등을 제시했다.

특히 정 후보는 화성 송산그린시티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그린 헬스케어 콤플렉스’를 안산 스마트 제조 산업, 시흥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계해 시화호 일대를 미래 첨단산업벨리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정 후보는 “시화호 권역은 산업과 관광,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동시에 가능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라며 “도시 간 경계를 뛰어넘는 협력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반달섬·거북섬·송산 연결…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관광 분야에서는 안산 반달섬과 시흥 거북섬, 화성 송산권역을 하나의 해양관광 축으로 연결하는 계획이 발표됐다.

세 후보는 안산 반달섬의 수변 복합거점과 시흥 거북섬 해양레저 인프라, 화성 국제테마파크 및 공룡알화석지 생태체험공간을 연계해 시화호 전체를 수도권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RE100 기반 친환경 산업단지와 해양 생태관광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미래형 도시 모델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후보를 비롯한 세 후보는 이날 “우리는 시화호 미래를 함께 완성할 거대한 원팀”이라며 “정부의 마스터플랜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현실로 만들어 서해안 메가시티 시대를 열겠다”고 drthr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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