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수지구 교통 인프라 개선…롯데면세점 팝업 통해 K-캐릭터 경쟁력 강화

교통 인프라 확충과 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동시에 강화하며 시민 편의와 도시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총사업비 약 268억원을 투입해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와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 도시계획도로 3개 노선을 준공했다.
이 가운데 212억원은 민간 기업이 부담했다.
◇모현왕산 도시개발 연계…단절 교통망 연결

왕산리 620-1번지 일원에는 연장 658m·폭 12m 규모 도로를 비롯해 연장 98m·폭 15m, 연장 61m·폭 8m 규모 도로가 각각 개설됐다.
새 도로망 구축으로 그동안 단절됐던 지역 내 교통축이 연결되면서 주민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시개발사업과 기반시설 조성을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수지구 풍덕천동 813-6번지 일원에는 연장 140m·폭 6m 규모 변속차로도 새롭게 조성됐는데 이 구간은 동천3지구 인근 상습 정체 지역으로 꼽혀 왔던 곳이다.
시는 이번 변속차로 개설로 차량 흐름이 한층 원활해지고 교통 체증 완화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처인·수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지역 내 차량 흐름이 개선되고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을 통해 시민 교통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조아용’, 외국 관광객 사로잡다

관세청 주관으로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외국 관광객에게 한국 공공 캐릭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아용’을 비롯해 관세청 ‘마타’, 진주시 ‘하모’, 대전시 ‘꿈돌이’, 순천시 ‘루미와 뚱이’ 등 전국 주요 공공 캐릭터들이 함께 참여했다.
시는 조아용의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한 굿즈와 사진·영상 콘텐츠를 전시하고 QR 배너를 통해 ‘조아용 in 스토어’와 ‘용인관광플랫폼’을 소개하고 있다.
외국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용인의 관광 콘텐츠와 도시 이미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대한민국 넘어 세계인이 사랑하는 캐릭터로”

이를 통해 온라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조아용의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조아용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외국 관광객에게 용인의 즐겁고 유쾌한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3D 이모티콘과 숏폼 콘텐츠 등을 강화해 조아용이 세계인이 사랑하는 K-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아용은 지난해 유니버설코리아 영화 쥬라기 월드 내한 행사에 초청되며 글로벌 캐릭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 초에는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중국 저작권 등록도 완료하며 국제 경쟁력을 강화했다.
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오는 10월 3~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을 다시 열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